(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인기 만화 원작 '원펀맨'의 애니메이션 3기 제작이 확정됐다.
18일 정오 '원펀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원펀맨'의 애니메이션 3기 제작이 확정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방영 일자 등 그 외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009년부터 ONE 작가가 연재해온 '원펀맨'은 사이타마가 여러 괴인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으며, '아이실드21'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가 리메이크판을 맡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2019년 2기가 제작되어 방영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난 6월에는 소니 픽처스가 일본의 슈에이샤에서 '원펀맨'의 판권을 구입했으며, 연출에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저스틴 린 감독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 '원펀맨' 공식 홈페이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