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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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갓 텔런트, 봄나들이와 함께 열린다

기사입력 2011.04.15 11:41 / 기사수정 2011.04.17 09: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역 예선에 돌입한 tvN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가 화창한 봄을 맞아 특별한 예선을 마련했다. 오는 16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미니 갓 탤런트' 이벤트를 펼치는 것.

'코리아 갓 탤런트'의 특별한 1차 예선으로, 용인 에버랜드의 포시즌즈 가든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상품권과 '코리아 갓 탤런트'의 2차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계획. 현재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접수가 진행 중이며, 16일(토)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진행방식은 '코리아 갓 탤런트'의 1차 예선과 동일하다. 마술, 개그, 연기, 악기연주, 댄스, 노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가려질 예정. 독특하면서도 놀라운 재능으로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한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tvN측은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 국민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인만큼, 이번 '미니 갓 탤런트' 또한 모두 즐기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기획하게 되었다"며, "편안하게 즐기는 속에서 대한민국의 숨은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현재 부산, 대구를 거쳐 오는 17일 광주, 24일 대전, 5월 1일 인천, 8일 서울 등 차례로 지역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tvN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500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을 거쳐 6월 4일(토) 밤 11시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 최고의 인기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깜짝 놀랄 부상이 주어진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국내 최고의 영화배우 송윤아,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CJ E&M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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