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09:28 / 기사수정 2011.04.15 10:09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룡날다] 최정 선수가 달라졌습니다. 타격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인터뷰 스킬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SK팬들은 최정 선수가 경기 MVP에 뽑히고 인터뷰를 하면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습니다. 바로 최정 선수의 인터뷰 중 단어 선택과 말더듬기 때문입니다.
최정 선수 인터뷰 어록 중 유명한 것이 바로 ‘복리’와 ‘신빙성’입니다. 복리는 정근우 선수가 복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자 “그런 것도 있냐”며 반문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면서 큰 이슈가 됐습니다. ‘신빙성’ 역시 ‘신비감’을 잘못 이야기하면서 최정 선수의 부족한 단어 선택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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