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32

김완선, '닦' 루머 해명…"내가 닭띠다" 억울함 토로

기사입력 2011.04.14 11:30 / 기사수정 2011.04.14 11: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닦' 맞춤범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는 6년 만에 컴백하는 김완선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완선은 과거 한 퀴즈프로그램에서 한글 맞춤법 '닭'을 '닦'으로 표기했다는 소문에 대해 "내가 닭띠다. 한자는 몰라도 자기 이름은 쓰지 않겠느냐"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그 루머에 대해 다들 들은 이야기라고 할 뿐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자료화면이 있다면 좀 보여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한 번 박힌 맹한 이미지가 죽을 때까지 가는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루머 엄청 유명한데 나도 자료화면은 못 봤다","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웃기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완선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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