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은이 주식 경험담을 밝혔다.
10일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배우 한지은이 출연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 등이 출연하며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한다.
한지은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에서 주식 투자로 실패를 경험하는 프로 손실러 유미서 역을 맡았다.
한지은은 "우연치 않게 이전에 주식을 해본 적 있다. 잘 모르고 했다. 미서와 주식 입문 과정이 비슷하다. 시작운이 조금 미세하게 있긴 했다. 이후 큰 손실로 나락으로 갔다. 70%, 80% 정도 손실을 봤다"며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괜찮다. 내 큰 재산을 넣은 건 아니다.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해봤던 것이어서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빼지 않았다. 10년 뒤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다. 폐지만 안 되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사진= MBC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