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플라이 투 더 댄스' 댄서들이 자선경매를 직접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 속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한 전시 'FLY TO THE DANCE - 저마다 세상을 나는 방식'이 개최됐다.
오픈 행사로 기획된 자선경매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 설치미술가 황혜선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진행됐다.
이 작품은 '플투댄' 댄서들의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미술 작품으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사회적 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에 전달된다.
이날 자선경매에는 파라다이스 최성욱 사장, 뱅크오브 아메리카 마이크 주 사장,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더 보어스클럽 제니주 대표, 실리콘투 손인호 대표, 스톤브리지 김지훈 대표, 가수 이승철, 배우 대니얼 대 킴 등 VIP들을 비롯해 SNS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팬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전시 주인공인 '추자(CHUJA)' 멤버들이 직접 작품 소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이며 경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플투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가나아트 보광에서 열린다.
사진=Studio gaa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