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박경혜가 영화 '모가디슈' 촬영 중에 조인성이 건넨 심쿵 멘트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하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경혜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소감을 들려준다. 박경혜는 지난번 출연 이후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어 박경혜는 지난해 영화 '모가디슈' 촬영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의 스윗한 입담에 심쿵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박경혜는 '모가디슈' 해외 촬영지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핑크빛 스토리가 있었다고 귀띔한다. 녹화장에 있던 모두가 박경혜의 운명적인 해외 로맨스 이야기에 과몰입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경혜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의외의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작품을 통해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집에 초대할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특히 박경혜는 혜리에게 전수받은 시선 강탈 표정을 공개해 현장이 초토화 됐다는 후문이다.
박경혜는 인싸력(?)을 뽐낸 이색 알바 경험담에 이어, 모전여전인 기상천외한 잠버릇 에피소드를 공개해 4MC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경혜는 언어 능력자 면모를 깜짝 공개한다. 다양한 외국어 실력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수어까지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박경혜가 들려주는 조인성의 심쿵 멘트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1987', '모가디슈'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도깨비'에서 공유 옆, 영화 '모가디슈'에서 조인성 옆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미남 배우들의 흥행 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