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혼인신고를 한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6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난 빈지노, 미초바가 담겼다. 빈지노에게 안겨있는 미초바는 환한 미소로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연이어 미초바는 '해피 허니문'이라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등이 드러나는 하늘색 원피스로 모델 포스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독일계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난 5일 혼인신고를 했다. 빈지노는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