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신동은 지난 5일 공개된 U+아이돌라이브 예능 프로그램 ‘더 도어: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 도어’)에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매끄러운 진행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멤버 각자의 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이상한 회사’를 주제로 상황극이 그려지고, 신동은 꼰대 부장으로 완벽 변신해 재미를 더했다. 신동은 “나 때는 절도 하고 그랬는데”라고 가르침을 전하며 소름 돋는 현실미를 선보였다.
특히 신동은 찰진 애드리브와 풍성한 리액션으로 상황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동은 새로 온 인턴 김재환에게 MZ 세대식 자기소개에 빠질 수 없는 MBTI를 물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또 세일즈 상품을 납득시키는 미션에서는 폭풍 질문을 던지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구조조정 리스트를 찾아 찢어버리는 미션이 시작되고, 신동은 김재환을 조커로 의심하며 예리한 촉을 발동시켰다. 김재환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한 신동은 단번에 행동을 제지하며 미션의 성공을 이끌었다.
‘더 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U+아이돌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U+아이돌라이브 ‘더 도어: 이상한 나라로’ 방송 캡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