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08:24 / 기사수정 2011.04.13 08:24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룡날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SK와이번스의 홈구장 문학야구장. 문학야구장은 다른 구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좌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프렌들리존을 비롯해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잔디밭에 누워 경기볼 수 있는 그린존까지 과연 명당이라고 할만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앉으려면 비싼 가격과 치열한 경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곳 말고 저렴하면서도 야구 관람하기에 좋은 숨은 명당 한 곳을 추천합니다.
▲4층에서 바라본 문학야구장
야구장을 자주 찾는 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곳인데요. 바로 포수 뒤 4층입니다. 이곳은 국내야구장 중 가장 고도가 높기 때문에 야구장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에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혼자서 야구 관람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제가 추천하는 문학의 숨은 명당이었습니다. 문학구장을 찾으시는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숨은 명당은 어디인가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문학경기장 ⓒ 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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