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7월 3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우리 자기는 내 자식들이 사랑해. 지못미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위에서 정신없이 곯아떨어져 자고 있는 이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규혁의 곁에는 손담비의 반려묘가 다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이규혁과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 후의 일상을 전했던 손담비는 앞서 연애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것에 대해 "뭔가 이유가 있다고, 급하게 간다고 생각하는 게 첫 번째가 임신이지 않냐. 저희는 혼전임신이 아닌데 그냥 웃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