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재운이 ‘미남당’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이재운은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1회에서 안하무인 재벌 3세 차승원 역으로 본격 등장하며 명품 신스틸러다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운은 극 중 차도원(권수현 분)의 형이자 국내 굴지의 재벌 최강그룹 차용재 회장의 장남 차승원 역을 맡아 열연한다. 차승원은 약물, 스캔들, 갑질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키며 망나니짓을 일삼는 재벌 3세다. 어린 시절부터 사고만 친 그는 동생 차도원과 매사 비교되며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은 망할 뻔한 고모부 박동기를 구해줬다는 남한준(서인국)과 얽히고설키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메이퀸', '불꽃속으로', '바벨'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던 이재운이 '미남당'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 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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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