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과 월드컵에서 만나는 가나가 대회 직전 유럽의 강호 스위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가나축구협회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7일 UAE 아부다비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스위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가나는 대한민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했다. 가나는 11월 24일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포르투갈과 첫 경기를 가진 뒤 28일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차전, 12월 2일 우루과이와 최종전을 치른다.
스위스는 G조에 속해 카메룬, 브라질, 세르비아와 한 조에 속했다. 스위스는 24일 카메룬, 28일 브라질, 12월 2일 세르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가나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가나 국적을 보유할 수 있는 스타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 결과 이냐키 윌리엄스(스페인), 스테판 암브로시우스(독일), 타릭 램프티(잉글랜드), 모하메드 살리수를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사진=가나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