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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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美 롤라팔루자 공연 D-4...팬클럽, 시카고 현지 축하광고

기사입력 2022.07.28 07:3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솔로 앨범 발매와 미국 페스티벌 공연을 축하하는 팬들의 축하광고가 이어지고 있다.

제이홉은 8월 1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롤라팔루자 음악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1시간 동안 단독 공연을 펼친다.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은 1991년에 시작된 30년 전통의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제이홉은 메탈리카, 도자켓, 그린데이, 제이콜 등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한국 아티스트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가 된 건 제이홉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5일 발매된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선보이는 첫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팬클럽(정호석 꽃길 조성단)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강남 시티빌딩 G-Vision에 축하 광고를 송출 중이다. 특히 8월 1일에는 롤라팔루자 공연이 열리는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 주변 전방 4km 이내 30여 개 디지털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한다.

중국 팬클럽(j-hope Bar)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카고의 103.5 KISS FM, 뉴욕의 Z100 New York, LA의 REAL 92.3 등의 라디오 채널에 축하 광고를 송출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명동 영플라자 대형 디지털 스크린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대만 팬클럽(Hope_Kelly)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에 대형 축하 광고를 게재 중이다.

제이홉은 지난 25일, 롤라팔루자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제이홉의 공연은 위버스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이홉 팬클럽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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