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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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력 폭발!' 고앤고, 배고파 제압하고 매치2 치킨 획득 [PWS]

기사입력 2022.07.27 20:12 / 기사수정 2022.07.28 00:4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고앤고가 매치2를 가져갔다.

27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2는 에란겔에서 열렸고, 첫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형성됐다. 비록 '장구'를 잃었지만 ATA는 마루 게이밍을 탈락시키며 4킬을 추가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GNL과 마주친 헐크 게이밍은 3명을 잡아내며 선전하는 듯했지만, '택균'의 슈퍼 플레이에 당해 '살비아'만 남게 됐다.

세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광동 프릭스와 오피지지의 교전이 시작되고,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고앤고까지 싸움에 합류하면서 양각이 잡힌 광동은 그대로 탈락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동쪽으로 형성됐고, EOS는 담원 기아에 의해 탈락했다. 젠지와 킬을 주고받던 담원 기아는 결국 무릎을 꿇었고, GNL도 마무리됐다.

혼자 남아있던 '살비아'는 4킬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젠지에게 정리됐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살짝 올라가며 기블리에게 유리해졌다.

젠지는 기블리에 의해 무너졌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다. 기블리가 BSG를 잡아먹는 사이, 여덟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이동했다.

배고파는 '윤종'을 통해 이엠텍을 마무리한 후 GCN까지 정리하며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Top4에 배고파, 기블리, 고앤고, ATA가 남게 됐지만 ATA는 빠르게 탈락했다.

기블리가 먼저 쓰러지고 고앤고와 배고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다. 이때 고앤고는 교전력을 폭발시키며 배고파를 제압하고 매치2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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