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CJ E&M 게임부문이 서비스 할 예정인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은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최고 2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와 함께 평균 플레이타임 1시간 30분 등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공식서비스 전에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상으로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넷마블에서처음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로 그만큼 <솔저오브포춘> 게임의 완성도가 높고 대중적 인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된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전체 가입자수가 34만 명에 이를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초반에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소 불안정하기도 했으나 서버 증설로 주말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균 플레이타임도 1시간 30분으로 FPS 장르치고는 꽤 높은 시간을 기록, 그만큼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CJ E&M 게임부문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총쏘기 일색인 다른 FPS와 달리 <솔저오브포춘>은 무한달리기, 날라차기, 칼던지기, 개머리판공격, 견착사격 등 화끈한 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공개서비스 시,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기념해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닉네임 선점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하며, 선점한 <솔저오프포춘>의 닉네임은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솔저오브포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sof.netmarble.net/)에 나와 있다
한편, <솔저오브포춘>은 명작 FPS 게임의 대명사로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FPS의 명가 액티비전(Activision)과 드래곤플라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슈팅과 액션의 표현력이 뛰어나며 빠르게 달리기, 칼던지기, 날라차기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FPS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솔저오브포춘>, 압도적 쾌감과 다양한 재미로 단조로운 FPS에 싫증을 느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솔저오브포춘'ⓒ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