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대만차트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했다.
'씨엔블루'는 정규앨범 'FIRST STEP'으로 대만 음악차트 G-MUSIC에서 J-POP 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은 '씨엔블루'가 아직 정식으로 앨범발매를 하지 않은 대만에서 세운 것이라 더욱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지난 2010년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씨엔블루'는 대만에서 첫 미니음반 '블루토리'와 두 번째 미니음반 '블루러브'를 한국가수 최초로 더블플래티넘(두 장의 음반이 동시에 플래티넘 음반으로 기록되는 것으로 대만에선 판매량 1만장이 되면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 측은 "아직 정식 발매를 하지 않은 대만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 '씨엔블루' 멤버들도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씨엔블루 ⓒ 소니 에릭슨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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