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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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건물 88억에 매각 '30억 차익'…어디인가 보니

기사입력 2022.07.26 13:46 / 기사수정 2022.07.26 14: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매각했다.

26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019년 9월 58.2억원에 매입한 한담동 빌딩을 지난달 88억원에 매각했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보도했다.

1998년 준공 후 2016년 리모델링 된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다. 이효리 이상순의 공동명의로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의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이효리는 2018년 제주도 신혼집을 JTBC에 14억 3,000만원 팔았다. 이듬해 10년 가까이 보유한 서울 논현동 주택을 38억원에 매각했다. 2009년 분양 받았던 삼성동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8년 만인 2017년 카라 출신 박규리에게 21억원에 팔기도 했다.

한편 이상순은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많은 사람이 몰리자 이상순은 3일 동안 영업을 잠정 중단한 뒤 예약제로 카페를 운영하겠다고 공지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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