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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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장신 여배우 때문에 '베드신 전문배우' 됐다

기사입력 2011.04.12 00:06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알렉스가 장신 여배우 덕분에 베드신 전문배우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가수 출신 연기자인 김동완, 알렉스, 택연, 우영 그리고 슬옹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알렉스는 누워서 하는 연기를 가장 잘한다는 소문에 대해 "첫 작품에서 유난히 장신인 윤지민과 만났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녀는 내가 맨발로 서 있어도 나보다 30cm 더 컸다. 그래서 깔창을 넣고도 이륙하기 직전이었다"며 장신 여배우와의 촬영의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았다.

이어 알렉스는 "그런데 베드신 장면에서는 이륙하지 않아도 돼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평소엔 NG를 10번 정도 내는데 이 장면은 한방에 갔다. 그 이후로 감독님이 눕히는 연기는 잘한다며 베드신 전문이라고 했다"라며
전문이라고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키가 181cm인 슈퍼모델 이기용과 함께 촬영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택연이 그간의 스캔들에 대해 청문을 받느라 곤욕을 치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알렉스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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