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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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치고나갈 것이냐 연패탈출이냐?

기사입력 2011.04.12 10:57 / 기사수정 2011.04.12 10:57

한화 기자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ellsbells] 이제 한화와 SK간의 주중3연전이 문학구장에서 벌어집니다. 초반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고 한화는 지난 LG와의 주중3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최하위로 쳐졌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순위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지만 시즌 초반 레이스, 즉4월에 어떻게 성적을 올리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시즌 성적이 판가름 날 수 있기에4월 성적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와 SK 는 전력 차가 상당합니다. SK는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이고 지난4년간 매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죠. 올 시즌에도 탄탄한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한화는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최하위 후보입니다. 시범경기에서 나름 선전했지만 역시나 시범경기였을까요, 아직 시즌 초이지만 벌써 최 하위로 쳐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내일 선발은 송창식과 매그레인의 대결입니다. 매그레인은 지난3일 넥센전에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송창식은 지난 6일 KIA전에서1과1/3이닝동안 5실점 하면서 두 선수 모두 감독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한 선발 눈도장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죠. 내일 첫 경기에 따라 한화는 연패를 끊고 다시 중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고 SK는 독주 체제를 굳히려고 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중요한 싸움이 될 텐데 내일 경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의견 보러가기]

[사진 = 한화 이글스 ⓒ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논객 : hells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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