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데뷔 7777일을 맞았다.
이유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데뷔한지 7777일이라구 보내주셨어요 저의 팬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동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유리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사진 속에는 '열정으로 달려온 7777일'이라는 문구가 적힌 캐릭터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한아름 품에 안은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촬영 중에 찍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유리는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극중 방송사 아나운서인 셀럽 남편에 해외 유학 중인 딸이 있는 중산층 가정의 전업주부 공마리 역을 맡았다. 남편(정상훈 분)의 바람에 흑화하는 인물이다.
앞서 이유리는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촬영하는 동안 닭가슴살, 고구마만 먹는다.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오후 2시까지 운동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유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