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농심과 담원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치러진다.
현재 8위를 차지 중인 농심과 3위를 달리고 있는 담원. '하위권 탈출'과 '더 높은 순위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 팀 모두 1승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심과 담원은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먼저, 6연패 사슬을 끊어야 하는 농심에서는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눈꽃' 노회종이 출격한다.
3연승 중인 담원은 이러한 연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라는 라인업을 준비했다.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진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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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