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0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를 향한 강동호의 사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18화에서는 자는 한정원(김현주 분)의 모습을 보며 미소짓고, 공부하던 중 자꾸만 정원이 떠올라 고개를 세차게 흔드는 강대범(강동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권양(고두심 분)의 집을 찾은 정원은 권양 부부에게 모진 말들을 퍼붓고, 황미란(한지우 분)이 던진 구두에 이마를 맞아 상처가 난다.
이후 대범의 아들 승원에게 혼잣말로 넋두리를 하던 정원은 승원과 함께 잠들고 만다. 이를 본 대범은 흐뭇한듯 두 사람을 쳐다 보더니 정원의 상처에 손수 밴드를 붙여준다.
이어 대범은 공부 도중 정원과 전화 통화를 끝내고 정원을 떠올리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차게 고개를 흔드며 정원 생각을 떨쳐내려는 대범의 모습은 앞으로 정원을 향한 사랑이 시작될 것임을 예상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란(이유리 분)과 한정원 모두 녹내장에 걸린 이권양의 실명 위기 사실을 알게 된 후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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