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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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뜬금 범죄자 등극?…강남 한복판 광고 '대참사'

기사입력 2022.07.19 11:05 / 기사수정 2022.07.19 11: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 정호석)이 중국 팬들이 선물한 광고 영상 때문에 웃지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지난 15일 발표된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팬덤 측이 진행한 전광판 광고가 게재됐다.

공개된 광고는 중국 팬덤에서 진행한 것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제이홉을 축하하기 위한 광고였다. 하지만 어이없는 오타 하나가 광고를 망쳤다.

원래 래퍼를 뜻하는 'RAPPER'를 표기하려고 했는데, 'P'자가 하나 빠진 'RAPER'라는 글자가 송출된 것. 해당 단어는 '약탈자', '강간범' 등을 뜻한다.

이 때문에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광고는 오래 지나지 않아 내려갔다. 다만 어떤 경위로 해당 오타가 광고에 실리게 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제이홉은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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