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지혜가 훌쩍 큰 13개월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포스 윤스리 할머니랑 모닝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산책을 하다가 길에 쪼그려 앉은 한지혜의 딸 윤슬이 담겼다. 하늘색 상의를 입은 윤슬이는 핑크색 구두를 신은 모습이다.
얇은 머리카락과 오동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장난감을 들고 혼자 걸으며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훌쩍 큰 모습이다.
한지혜는 딸을 보고 "부쩍 많이 큰 느낌"이라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이어 "귀요미 윤슬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