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RCNG 출신 가수 태선이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가우글로벌에이전시(GGA)는 19일 "TRCNG 출신 가수 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맡게됐다"고 밝혔다.
최민 총괄 프로듀서는 "태선은 데뷔 당시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아티스트다. 제작자라면 탐낼 만한 비주얼, 피지컬, 실력 모두 갖췄다"고 전속계약 체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음악, 연기, 모델 활동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본인이 가진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태선은 "본격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던 차에 GGA와 계약하게 돼 다시 꿈이 생겼다. 보고 싶던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덧붙여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선은 프로필 공개,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태선은 지난 2019년 TS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 소송을 걸고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GGA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