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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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베어스데이의 저주는 이제 끝?

기사입력 2011.04.10 13:09 / 기사수정 2011.04.11 19:37

두산 기자


두산은 베어스데이, 플레이어스데이, 직장인의날, 퀸즈데이 등 팬들을 위한 날들을 지정해 각종 이벤트를 펼치는데요.

하지만 이런 '스페셜 데이'가 붙은 경기는 승률이 저조해 팬들 사이에서는 '베어스데이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4월 10일은 두산의 2011년 첫 번째 베어스데이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과연 어떤 양상을 보여줄까요?

하지만 2010년 각종 데이 승률을 살펴보면 두산이 이 각종 '데이'의 저주를 점점 극복하는 듯 합니다!

직장인의 날 : 4전 2승 1무 1패

퀸드데이 : 4전 2승 2패

베어스데이 : 5전 3승 2패

플레이어스데이 : 4전 3승 1패


총 17전 10승 1무 6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네요.

팬들은 "이제 그런 저주는 잊자", "역사 속에 남은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자", "올해까지만 지켜보자"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산베어스 팬들도 더이상 '베어스 데이'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까요? 오늘 '베어스데이'를 지켜봐야겠네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베어스데이 유니폼을 입은 오재원,정수빈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hoho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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