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공개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집에 여러 물건을 옮기는 것을 돕는 김준호와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혼자 오래 있을 강아지가 걱정돼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했다. 이에 김준호는 "상민이 형만 강아지 없네. 난 내 강아지 지민이 있고"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이상민은 "지민이하고 애정전선에 이상 없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다음주에 제주도 가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괜히 "다음 주 장마"라며 심술을 부렸다. 김준호는 "장마 때 비오는 날 연인과 파전"이라며 "비 와도 좋고 비 안 와도 좋고 날씨와는 상관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