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손담비가 남편인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의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손담비는 이규혁과 함께 붉은 조명 아래 서서 환한 표정으로 흥 넘치는 몸짓을 이어가며 커플 댄스를 추고 있다.
신나게 댄스를 춘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다정한 신혼부부의 한때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이규혁과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 후의 일상을 전하고 있는 손담비는 앞서 연애 4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것에 대해 '임신 때문에 초고속 결혼을 한 것이냐'는 물음이 나오자 "뭔가 이유가 있다고, 급하게 간다고 생각하는 게 첫 번째가 임신이지 않냐. 저희는 혼전임신이 아닌데 그냥 웃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