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팬들과 대면으로 만난다.
16일 일본에서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 (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이 시작된다.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에이티즈의 단독 콘서트로, 지난 3월 개최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에 콘서트 티켓은 오픈 직후 3회차 통틀어 총 3만 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5월 에이티즈는 일본 미니 2집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하고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라인 뮤직 주간 앨범 차트 2위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현지 차트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이에 에이티즈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 계신 에이티니분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너무 설렌다. 그동안 끊임없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대를 통해 저희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은 오늘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개최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