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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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측 "출연자 비방 자제 부탁, 보호 조치 검토" [전문]

기사입력 2022.07.15 15:2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체인지 데이즈' 측이 출연자에 대한 비방·인신공격 자제를 당부했다.

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제작진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연애와 이별에 대해 깊고 진지한 고민 끝에 용기를 낸 실제 커플 출연자 개인을 향한 과도한 비방, 인신공격성 DM과 댓글은 출연자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한 경우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 번째 시즌에 접어든 '체인지 데이즈'는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일을 담은 웹예능이다.

이하 '체인지 데이즈' 측 글 전문.

안녕하세요, '체인지 데이즈' 제작진입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체인지 데이즈'에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다양한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연애와 이별에 대해 깊고 진지한 고민 끝에 용기를 낸 실제 커플 출연자 개인을 향한 과도한 비방, 인신공격성 DM과 댓글은 출연자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가피한 경우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카카오TV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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