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금민철이 9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넥센은 좌완 금민철을 앞세워 롯데 타선에 대항할 예정이다.
금민철은 지난해 6승 11패 4.40의 평균자책점으로 기대와 다른 성적표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특히 김시진 감독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금민철은 겨우내 착실한 훈련을 받았다는 후문.
넥센은 특히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 나이트의 호투로 롯데 타선을 영봉승을 거두어 상승세의 분위기를 타고 있다.
금민철의 투구 내용에 따라 홈에서 승기를 이어가느냐에 따라 상승세 유지가 계속될 것인가 그렇지 못한가의 핵심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 금민철 ⓒ 엑스포츠뉴스]
박소윤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