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9 07:45 / 기사수정 2007.03.09 07:45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지난 7일(수) 열린 '신한은행 프리마스터즈' 4강에서 변형태(CJ Entus)가 박태민(SK텔레콤 T1)과 이병민(KTF 매직엔스)를 차례로 꺾고 마스터즈에 진출했다.
4강 A조 경기에서 이병민은 박명수(온게임넷 스파키즈)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프리마스터즈 결승전에 진출했다.
4강 B조 경기는 변형태가 박태민을 2대0으로 꺾고 프리마스터즈 결승전에 올랐다. 1경기에서는 몰래 배럭 건설로 박태민을 뒤흔들었고, 2경기에서는 경기 중반 드롭쉽 활용으로 박태민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연달아 GG 받아냈다.
결승전에서 변형태는 이병민을 2대0으로 꺾으며 마스터즈 최종 진출자가 됐다. 1경기 초반 이병민의 드롭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두 군데 멀티를 동시에 가져가며 병력의 우위로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변형태의 페이스였다. 초반 이병민의 8배럭 견제를 성공시키고 클로킹 레이스 공격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이 날의 승자 변형태는 17일(토) <신한은행 스타리그 마스터즈>에서 시즌2의 우승자이자 시즌3의 준우승자 이윤열(팬택EX)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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