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연출을 총괄한 권영찬 프로듀서(CP)가 엠넷을 떠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권영찬 CP는 최근 개인 사정으로 엠넷에 사표를 제출했다.
다음 달 방송되는 '스트릿 맨 파이터' 총 연출은 최정남 PD가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찬 CP는 '보이스 코리아 2020', '쇼미더머니 9' 등 각종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스우파'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이후 '스트릿 걸스 파이터', '비 엠비셔스',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맨 파이터' 등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며 엠넷의 댄스 지식재산권을 구축해왔다.
사진=엠넷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