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초면인 강재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김용명, 황제성, 강재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키스를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너가 왜 키스 고민을 하냐. 먹고 살 걱정을 해야지"라고 받아쳤다.
탁재훈의 말을 들은 강재준은 "오늘 초면인데 왜 그러시냐"고 황당해해 웃음을 줬다.
또 강재준은 이은형에 대해 "(이은형이) 되게 친한 친구 같다. 그래도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했고, 이에 또 탁재훈은 "이럴거면 이혼하는게 낫지 않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