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태빈이 김희정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2일 이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술집을 방문한 이태빈과 김희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몸을 맞대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정이 자신의 머래를 헝클이고 있음에도 이태빈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이다.
한편, 1996년 생인 이태빈은 올해 27세가 됐다. 그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이민혁 역을 연기했다. 1992년 생인 김희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한 사이임을 알렸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은 없지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해 의심을 샀다.
사진 = 이태빈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