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남당’의 서인국과 곽시양이 암울한 시기를 겪었던 사연이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6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이 눈물을 흘리며 심각한 대화를 나눈다.
앞서 남한준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의문의 남자를 목격하게 된다. 의문의 남자는 급히 몸을 숨겼지만, 남한준은 그의 손목에 화상 흉터가 있는 걸 발견했다. 남한준은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는 최영섭(장혁진)을 추격하다 차에 크게 부딪혀 바닥을 나뒹굴게 되고, 운전자의 손목에 화상 흉터가 드러나 그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공개된 스틸에서 남한준은 오열을 하고 있고 공수철은 그런 그를 달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눈물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남한준은 소파에 앉아 초점 없는 눈을 하고 넋을 놓고 있는가 하면, 공수철은 그의 옆에 앉아 같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 짙은 암울함이 느껴진다.
결국,남한준은 이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찾아 두 사람은 다급히 현장으로 향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찐친 케미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오열을 하게 만든 사연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한준을 둘러싼 과거 사건의 실마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두 남자를 울린 사연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서인국과 곽시양을 눈물 흘리게 한 사연은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