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과거 한재희(오연서 분)와 차도원(권수현) 사이 있었던 심상치 않은 사건에 대해 그려진다.
앞서 한재희와 차도원은 연쇄살인 용의자인 최영섭(장혁진)의 단서를 찾으러 그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 두 사람은 수납장 안에서 증거가 될 만한 하얀 구두, 하얀 천, 벤젠통을 발견하고 공범이 있다는 걸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남당'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한재희와 차도원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한재희는 하얀 천이 덮인 시신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얼굴을 한다. 멍하니 눈물을 흘리는 한재희의 모습이 사연을 궁금케 한다.
평소에는 서로 의기투합하며 수사를 펼쳤던 한재희와 차도원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재희에게 일어났던 충격적인 과거 사건은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미남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