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첫사랑(CSR)이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첫사랑(CSR)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파릇한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배경과 큰 비눗방울이 담겨 풋풋한 감성을 선사했다. 특히 첫사랑(CSR)의 데뷔 앨범명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첫사랑(CSR)은 오는 13일 열일곱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위드(with), 러브(LOVE) 버전의 콘셉트 포토 및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어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고 27일 데뷔 및 뮤직비디오 공개 후 28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첫사랑(CSR)은 17세 동갑내기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첫사랑(CSR)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는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표현하며 청춘 영화 시리즈 1막의 포문을 연다.
동갑내기 멤버 7명으로 구성된 '유일무이'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은 'Sequence : 7272'를 통해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며 대중의 첫사랑 감성을 깨울 예정이다.
한편 첫사랑(CSR)은 27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팝뮤직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