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조절, 수분 조절이 힘든 일요일. 치료 안 받는 3일째는 어디 나가기도 무섭게 얼굴이 띵띵 붓지만 우리 상원언니, 혜정언니 오늘 아니면 못만날것 같은 미국에서 온 다혜언니 뵈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번 봤는데 또 보고싶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체크무늬 옷을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퉁퉁 부은 얼굴도 사랑스러운 박지연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신장이식 수술 후 3년 째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