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U)'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위너는 지난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홀리데이(HOLIDAY)'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강렬한 레드톤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위너는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활기찬 표정,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랫말처럼 위너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이 돋보였다. 또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들이 쏟아져 이너서클(팬덤명)의 흥을 돋웠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훅 파트에서 사방을 콕콕 찌르는 디스코풍 댄스, 양볼을 가르키며 활짝 웃는 동작은 보는 이의 내적 댄스를 유발했다.
아울러 네 멤버가 서로의 어깨를 잡은 채 역방향으로 머리를 교차하는 일명 '오뚝이 댄스' 구간은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는 신곡 '아이 러브 유'로 활동 중이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