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는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9기 솔로녀들의 ‘매력 발산 타임’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선보인 예고편에서 데프콘은 “여성분들의 알맹이를 볼 시간”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데프콘의 차진 멘트에 이어 솔로남들의 속사포 같은 질문이 투하돼 눈길을 끈다.
광수는 “나이 차이 몇 살까지 가능해요?”라고 묻고, 싱가포르에서 거주 중인 영수는 “장거리 연애 가능한지 궁금합니다”라며 자신을 적극 어필한다. 여기에 영철은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라고 결혼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진다.
뒤이어 솔로녀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놀라운 개인기로 매력 발산에 나선다. 무용 명문인 H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순자는 한 마리 백조 같은 우아한 춤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숙은 격정적으로 첼로 연주로 순식간에 ‘솔로나라’를 공연장으로 바꾸는 마법을 부린다. 계속되는 솔로녀들의 ‘반전 매력 타임’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와!”라고 감탄하며 격한 박수를 보낸다.
잠시 후, 솔로남들은 첫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불꽃 튀는 로맨스 경쟁을 벌인다. 영호는 “나 외로워~”라고 간절히 외치고, 광수 역시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라고 애절하게 호소한다. 영철 역시 “나오면 진짜 잘해줄게”라고 절절하게 어필한다.
과연 호감이 통한 첫 데이트 커플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회 3%가 넘는 시청률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4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4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