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 부부가 결국 합의 이혼했다.
지난 2010년 12월 두 사람은 서울 가정법원에 협의 이혼서류를 제출한 이후 3월 8일까지 이혼 숙려기간을 가졌다.
그러나 결국 이혼에 합의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딸에 대한 양육권은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13년 차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솔직한 부부생활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11세, 8세의 딸 2명이 있다.
[사진 = 양원경, 박현정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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