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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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이어 젠지·담원 기아도 팬미팅 중단…"선수단 인사는 그대로"

기사입력 2022.07.06 15: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와 담원 기아도 팬미팅을 중단했다.

지난 5일 젠지는 공식 SNS에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자 '2022 LCK 서머' 1라운드 남은 경기에는 팬미팅이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담원 기아 역시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국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라며 "DWG KIA 사무국에서는 선수단의 건강과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고려해 '2022 LCK 서머' 팬미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양 팀 모두 승패와 관련 없이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인사는 진행할 예정이다.

T1에 이어 젠지, 담원 기아까지 팬미팅을 중단한 상황, 다른 구단들 또한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2 LCK 서머' 4주 차는 6일 오후 5시에 치러지는 농심 레드포스 대 kt 롤스터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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