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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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학창시절 성교육 적극 참여…"미래 준비했다"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7.05 21:21 / 기사수정 2022.07.05 21:2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조준호가 성교육에 관련된 일화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조준현, 조준호 형제와 황대헌 형제가 부산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준호와 조준현은 자신들의 모교인 부산 체육고등학교로 황대헌 형제를 이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정은은 "어떤 투어에 모교 방문이 있냐"고 말했고 딘딘 역시 "그것도 가이드 모교 방문이다"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교무실을 방문한 이들은 '조 쌍둥이'의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살펴봤다. 쌍둥이 모두 체육 과목은 우수한 것에 비해 다른 과목은 부진한 성적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조준현은 황대헌에게 "재미있는 거 보여줄까"라고 물으며 자신의 성적표를 보여줬다.



"우수미양가 중 가를 했는데 전체 석차가 35등이다"라는 조준현의 말과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조준현은 "체육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보니까 운동에 매진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라는 말로 설명을 더했다.

이어 조준호의 생활기록부를 살핀 황대헌은 "'성교육과 금연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황대헌의 말에 조준현은 "이 친구가 성에 눈을 일찍 떴다"라는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준호는 "담배를 안 피웠는데 금연 교육을 열심히 들었더라"라고 말했다. "그럼 성교육은 왜 들었냐"라는 김정은의 물음에 "어렸을 때부터 미래를 준비했다"라고 대답한 조준호의 모습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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