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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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전성기 하루 수입 1억…'무한도전' 하차, 후회 막심" (프리한닥터M)

기사입력 2022.07.04 15:59 / 기사수정 2022.07.04 15: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쿨 김성수가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김성수가 출연했다.

과거 최고의 혼성그룹 쿨로 활동했던 김성수는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한 질문에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신나는 노래가 많다 보니 공식 일정 말고도 행사가 많았다. 결산할 때 (출연료를) 현금으로 주신 적이 있었는데 지갑이 너무 무거워서 앉지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MC들이 "그게 얼마냐"며 감탄하자 김성수는 “한창 벌 때는 1억 정도였다. 하루 아닌 한 달에 1억 원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안진용 기자는 “김성수 씨가 겸손하게 말하시는데, 순수하게 들어오는 걸 취재해보니 하루 1억까지 찍었다. 1억을 찍으려면 4~5곡 전부가 히트곡이어야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무대 말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 김성수는 원조 '유재석 라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무모한도전'에 출연했던 김성수는 "당시 포클레인, 자동세차기, 전철과 대결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인기가 오르던 시전 김성수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출연으로 인해 일정상 하차하게 됐다고.

김성수는 "‘무한도전’이 엄청 승승장구했더라. 땅을 치고 후회했다. (관계자분들이) 이 방송을 보고 계신다면 '전 항상 열려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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