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에서 공개서비스 이후 첫 번째 공식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연지의 선물'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좀비 온라인' 업데이트에서는 각 캐릭터의 명성수치를 사용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명예상점'을 추가했으며 '명예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명성 아이템은 세트효과가 발휘 되며 상위 제한 구역 내 전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비슷한 수준의 가치를 가져 기존의 상점에서 판매되던 아이템보다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다. 아이템 종류로는 방어에 특화된 명성 세트와 공격에 특화 된 용맹 세트로 구분 된다.
또한, PVP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1대1 대결 승부 시 개인의 명성치와 아이템을 승리상품으로 등록해 승리한 유저는 즉시 해당상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패배한 유저는 등록 상품을 모두 잃게 되는 등 전투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총 3주간 진행되는 '연지의 선물' 특별이벤트는 각 진영별 실외 구역에 있는 '좀비헌터 서연지' NPC에게 경품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좀비헌터로 변신한 서연지의 모습이 담긴 '좀비 온라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지아이게임즈 국내사업팀 김건호 팀장은 "첫 번째로 실시하는 업데이트인 만큼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보다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는 유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발전하는 '좀비 온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1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좀비 온라인'은 현재 빠른 패치와 운영으로 꾸준한 동접 상승과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에 유저들이 직접 좀비모드와 진영전투를 중계해 '좀비 온라인'만의 색다른 재미를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