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MC로 나서는 새 프로그램 '메리퀴어'를 홍보했다.
2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새로운 예능이 옵니다. 제가 커밍아웃한지 22년만에 찐으로 재밌고 감동 있고, 어쩌면 울음바다가 될 수도 있는 발칙한 예능이 옵니다. 모두 숨죽여 기대하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메리퀴어' 포스터를 게재했다.
'메리퀴어'는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는 예능으로, 홍석천과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하니가 MC로 나선다.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을 가진 커플들의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론칭 전부터 방송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이 MC로 나서며 남다른 공감력을 지닌 홍석천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메리퀴어'는 웨이브를 통해 8일 오전 11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