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시즌 첫 번째 '직장인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인 '직장인의 날-퇴근후 야구장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정기 이벤트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는 두산 베어스 팬 중 직장인들을 겨낭한 타켓 마케팅의 일환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여 단체관람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이날 출입구에 비치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6회초 종료후 응원단상에서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으로 당첨된 직장인 1명에게는 회사에서 워크샵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50평형 로하스파크 몽블랑 숙박권을, 2등(2명)에게는 캔맥주 1박스를, 3등(5명)에게는 에어칼린 제공 소가죽 넥타이 케이스를 지급한다.

또한, 4등(10명)에게는 스파인가든파이브 5인 이용권과 5등(15명)에게는 모닝케어 10개들이 1박스를 각각 선물한다.

그리고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캔맥주 빨리 마시기' 행사를 진행해, 1등에게는 2박스를 제공하고,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 모닝케어 10개들이 1박스를 지급한다.

아울러 3회초 종료후 전광판을 통하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단체 환영메시지와 해당회사 광고이미지 표출이 가능한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여 사전에 e-mail로 신청해야 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