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168계단 마라톤 신기록 도전…금메달리스트 승부욕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호적메이트’ 황대헌이 계단 등반 신기록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4회에서는 조둥이와 황대헌 형제의 좌충우돌 부산 여행이 그려진다.

황대헌 형제를 위해 역대급 부산 투어를 계획한 조둥이(조준호, 조준현)는 특별한 액티비티 코스까지 선보인다. 바로 부산 초량동에 있는 168계단 마라톤. 앞서 이경규도 힘겹게 완주했던 168계단 마라톤을 조둥이와 황대헌 형제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은다. 

조둥이와 황대헌 형제는 국가대표, 그리고 국가대표 가족의 자존심을 걸고 마라톤 대결에 임한다고. 또한, 황대헌은 조둥이와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168계단 마라톤 최고 기록 달성에 대한 의지까지 불태우며 금메달리스트다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날 조둥이는 황대헌의 국대급 허벅지와 남다른 속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168계단 마라톤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이어 168계단 도전을 마친 조둥이, 황대헌 형제와 이경규의 깜짝 전화 연결도 공개된다. 이경규는 네 사람의 도전 결과를 들은 뒤 예능 대부다운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안긴다는 후문. 이들의 유쾌했던 대화는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호적메이트’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MBC ‘호적메이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